[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호석유가 박찬구 회장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으로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5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대비 6500원(3.13%) 오른 2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의 상승세는 석유화학 업황 호조에 오너의 지분 매입 소식이 더해져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석유는 전날 박찬구 회장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각각 1140주, 1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의 지분 매입은 이달에만 네 번째로 총 6709주에 이른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박 회장의 보유주식은 총 195만5753주(지분 6.87%)로 늘어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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