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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증설 가능성 부각..'매수'<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신영증권은 19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게임기구 증설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7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내년에 있을 개별소비세 부과(순매출의 3.5%)에 대비하기 위해 게임기구 증설 가능성이 높다"며 "테이블게임의 배팅박스(621핸드)는 지금보다 최소한 15%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설이 진행된다면 내년 파라다이스의 외형과 영업이익은 현재 예상치보다 13.8%, 25.5%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속되는 중국고객확대 역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GKL의 시장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자 단골시장을 일본에서 중국으로 전환했다"며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방문고객이 늘어나 중국 VIP들의 비중이 지난해 38.7%에서 이번 1분기에는 46.8%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3% 증가한 19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00억원을 웃돌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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