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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 신규거래선 효과 '매수' <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19일 이엘케이에 대해 2분기부터 스마트패드와 신규거래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3월부터 LG전자의 스마트패드공급개시로 성장동력을 확인했고 2분기부터 스마트패드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 Flextronix에 공급 시작해 LG전자의 터치스크린과 함께 스마트폰향터치스크린의 고객포트폴리오 더욱 견고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 혹은 상반기부터 소니 Ericsson과 해외 이북 및 내비게이션 업체에 공급이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실적상향 또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이엘케이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5.1% 증가한 621억원(분기대비 -7.9%), 영업이익은전년동기대비 47.3% 증가한 71억원(-16.8%)으로 전망했다.

LG전자쪽 매출액이 스마트폰향 터치스크린 출하량 증가와 스마트패드 공급 개시에 힘입어 전년동기 56억원대비 6배에 가까운 608억원으로 큰폭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모토로라쪽 매출액의 경우, 모토로라의 공급거래선 및 제품 라인업 조정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0.4%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에서 73.2%에 달했던 모토로라의 비중은 LG전자와 Flextronix향 매출액 증가로 인해 2011년 연간 39.7%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부터 신규거래선인 Flextronics와의 공급이 확정돼 기존 추정치대비 Motorola향매출 감소분을 Flextronix향 매출 추가로 상쇄 가능해 올 연간 실적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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