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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재테크 전략 수칙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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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하나HSBC생명 재무설계센터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성공적인 재테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 수칙 5가지를 소개했다.


하나HSBC생명은 생활비통장 관리부터 출산육아 대비, 목돈마련, 주택구입자금, 은퇴자금, 위험대비 등까지 장,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상품과 부동산, 세금 등에도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비 관리는 MMF, CMA 계좌로,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부부 공동 생활비 관리 통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수시 입출금통장보다 MMF(Money Market Funds)나 CMA(Cash Management Account)가 훨씬 유리하다. 일반 입출금 통장은 연 0.1%로 이자가 매우 낮다. 대신 MMF나 CMA를 이용하면 3%대 이상의 금리로 입출금도 자유롭다. MMF나 CMA에 생활비를 넣어두고, 필요한 만큼만 입출금통장으로 입금해 쓴다면 쓸데없는 지출도 막고, 잔액에 대한 이자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과 연결된 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해 소득공제 혜택을 높이도록 하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배우자와 1구좌씩 가입
내 집 마련을 위해선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하고 청약 조건부터 만들어야 한다.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그 동안 주택마다 구분돼 있던 주택청약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1순위가 된다.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단 월 납입액 10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은 소득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소득요건에 따라 청약가능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와 각자 1구좌씩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년 유지 시 4.5% 금리를 제공, 일반 정기적금보다 높다.

◆출산, 유아 대비 적금과 펀드 가입, ELS 상품도 좋은 대안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목돈마련과 급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적금과 펀드는 기본이다. 적금은 중간에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지만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두 상품에 모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만 펀드 상품은 주식시장의 큰 흐름은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 증시가 고점일 경우는 시세가 내려가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LS 같은 대안상품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노후준비는 신혼부터, 투자도 동시에 하는 변액연금으로 시작
앞으로도 저금리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도 동시에 할 수 있는 변액연금으로 노후대비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펀드로 운영되고 장기적으로 운용 시 수수료가 저렴한 변액연금은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로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예기치 못한 위험, 보장성 보험으로 안전장치 마련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각종 질병과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험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결혼 초기에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놓아야 한다. 보장성 보험은 질병과 상해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받는 실비보험과 질병보험 등이 있다. 결혼 전 각자 가입해 둔 보험이 있다면, 배우자의 보장수준과 환급형태 등의 내용을 비교하여 적절하게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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