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호남석유화학이 초대형 전지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할 계획을 밝히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거래일보다 1만6500원(4.32%)오른 39만8500원에 거래되고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16일 정범식 사장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에너지 업체 ZBB사와 화학흐름전지(CFB)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중"이라며 "내년까지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201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회사 KP케미칼과의 합병을 연내 재추진할 방침을 알렸다. 정 사장은 "호남석유화학과 KP케미칼의 합병을 통해 연결매출 14조원의 기업 규모를 만드는 것이 해외시장 공략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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