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18일 건설 등 위험 자산에 대한 리스크 우려감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하나은행은 전일대비 100원(0.22%) 하락한 4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와는 반대로 전문가들은 위험 정도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재곤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까지 건설사 신용위험 부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1분기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부실 건설사에 대한 438억원의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대손상각비가 1580원에 그쳐 총자산대비 0.4%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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