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F1(포뮬러원)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는 오는 10월 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입퇴장 관리, 관람석 안내, 편의시설, 사무지원, 물자관리, 공공부스, 주차안내 등 8개 분야 780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F1대회 자원봉사자 홈페이지(www.koreangp-volunteer.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남도청 또는 시군 민원실 및 자원봉사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 해에는 5개 분야 800명 모집에 2180명이 신청해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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