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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디자이너, 모델 등은 온스타일에서 방영중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의 우승자를 누구로 예상했을까. 이런 질문에 빅뱅과 2NE1의 씨엘은 권순수를 선택했다. 최종 후보 3명의 파이널 컬렉션을 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우승자 예측 사전 투표에서 빅뱅의 지드레곤은 “한 눈에 봐도 컬렉션의 콘셉트로 밝힌 ‘티벳’의 느낌이 살아있다. 권순수의 컬렉션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며 권순수를 선택했다고. 이 외에도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서상영 디자이너는 신주연을, 서인국과 디자이너 스티브&요니P는 이세진을 선택했다. 오는 16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의 방영될 최종회에서 최종 우승자, 그리고 누구의 예상이 적중할지 확인해 볼 수 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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