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TS반도체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5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STS반도체는 전일보다 5.76% 내린 9160원에 거래중이다.
STS반도체는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561억 6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900만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유상증자로 중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STS반도체의 중장기적인 높은 성장성에 주목해 이번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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