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NHN에 대해 N스크린 전략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스마트TV와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N스크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 연내 윤곽을 드러낼 오픈마켓도 이미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비용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환율이나 유가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NHN의 분할 전 K-GAAP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8억원과 1653억원으로 분기대비 10.8%와 9.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매출은 1월 25일 상용화한 테라가 양호한 PC방 트래픽을 유지하는 가운데 웹보드게임도 지난해 10월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32.5% 증가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검색 광고도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대행사 수수료까지 매출에 포함되면서 7.5% 성장할 것으로 파악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계절적 영향으로 4.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K-IFRS 기준으로는 4873억원의 매출액과 17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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