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진테크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장비 계약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14일 유진테크는 전일보다 6.17%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으로 키움증권과 브릿지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32만9749주를 기록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많이 거래됐다.
유진테크는 이날 장중 삼성전자와 34억44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유진테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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