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과거부터 꾸준히 지점단위 개최의 오페라 클래스를 진행해온 신영증권이 부산 센텀지점(부산 해운대)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극장'이란 타이들로 오페라 해설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11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린다.
센텀지점은 이미 서울 강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상회를 열어 폭발적 반응을 얻은 청담지점의 성공사례를 이어 부산지역 주민들에게도 수준 있는 문화혜택 제공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부산에서 갖는 이번 강좌는 더 많은 참여접수를 위해 장소가 협소한 지점객장에서 개최하지 않고 50여명 규모 수용이 가능한 센텀스타 스포츠커뮤니티 연회장에서 오페라 감상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문철현 지점장은 클래식 전공자는 아니지만 일반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알기 쉬운 해설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 회 수강신청은 신청오픈 하루 만에 마감되 부산지역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시켰다. 참가는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강의장 좌석의 제한으로 인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신영증권 센텀지점(051-743-4477)으로 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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