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4일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킬수 있도록 애국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부터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민생현안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일본 원전사고 대책에 대해 교과위와 농식품위에서 질의를 했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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