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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재고량 감소...유가상승으로 이어지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미국 정부에서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히며 원유가가 상승했다.


14일 미 에너지정보청에서 휘발유 재고량이 지난주보다 700배럴 줄어든 2억 970만배럴이라고 밝히자 선물은 0.8% 상승했다. 전문가 예측은 100배럴 감소였다. 웨이스 리서치의 션 브로드릭 천연자원 애널리스트는 "오늘 발표된 내용이 흥미로운 점은 감소폭이 예측치보다 7배나 컸다는 것"이라며 "연료가격 상승이 소비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풀이했다.


이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 오른 107.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년 대비 27% 오른 가격이다. 휘발유 5월물은 7.83센트(2.5%)올랐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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