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어린이솜씨경연대회 5월 4일 열려, 2일까지 참여자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월 4일 구민회관과 우장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강서 꿈나무들의 솜씨경연대회에 참여할 대상자를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열리는 강서어린이솜씨경연대회는 자기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부문은 동요 부르기와 그림 그리기, 글짓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참가비는 없다.
동요 부르기는 학교별로 2명(팀)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40명(팀)으로 저학년 20명(팀)과 고학년 20명(팀)이다.
접수인원이 50명(팀)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 예선을 거쳐 40명(팀)을 선발하게 된다.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는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제한은 없다.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되고 개인 신청은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5월 4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이며, 동요 부르기는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는 우장산공원 일대 적정장소에서 하면 된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대회 측에서 나눠주는 검인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은 반드시 오후 6시까지 우장산공원 접수처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5월 13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부문별 전문가 각 3명이 심사를 한다.
시상은 동요 15명, 그림그리기 35명, 글짓기 20명 등 총 70명으로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26일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 구는 대회 종료 후 우수작품과 행사사진을 수록한 작품집을 발간, 배부도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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