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2일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최대 IT산업협회인 컴티아(CompTIA)의 CEO를 초청,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계IT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인재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드 티보듀 컴티아 회장 등 초청된 CEO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IT 등 세계IT산업 트렌드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여건과 IT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IT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나라 IT인재들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C는 이날 오전 컴티아와 국내 IT산업 발전 및 글로벌 IT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PC는 컴티아의 국제자격을 국내에 도입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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