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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컴퍼니 美 오하이오주 50MW 태양광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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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케이앤컴퍼니(대표 김용빈)가 세계적인 태양광 셀 및 모듈 제조회사인 ISOFOTON과 협력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2.2억달러 규모의 50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케이앤컴퍼니는 4월 11일 스페인 기업인 ISOFOTON과 미국 오하이오 나폴레옹지역에 2.2억달러 규모의 50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계약서를 체결하였다.

지난해 11월 미국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태양광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케이앤컴퍼니는 본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국내 기업 중 미국에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고 운영하게 되는 첫번째 기업이 된다.


ISOFOTON은 스페인기업으로, 태양광 셀 및 모듈을 제조부문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정부와 연 생산 100MW급 모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20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도 확정했다.

200MW 중 케이앤컴퍼니는 2011년에 1차로50MW를 착공할 예정으로 50MW의 사업비는 2억2천5백만 달러로 4월 중 미국 오하이오주의 전력회사인 AMP(America Municipal Power)와 현지 태양광업체인Standard Solar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케이앤컴퍼니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와 발전소 운영을 ISOFOTON은 태양광모듈생산 및 공급, 컨설팅을 맡아서 진행하며, 케이앤컴퍼니는 50MW, 2억2천5백만 달러의 EPC실적뿐만 아니라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약 63,875MW의 전력생산이 예상되며 전력생산에 따른 매출 300억도 발생하게 된다.


케이앤컴퍼니의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소 건설 EPC분야는 이제 떠오르고 있는 시장으로서 케이앤컴퍼니는 추가적으로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미국 켈리포니아 코퍼스 지역의 마티네 프로젝트는 물론, 기타 미국 서부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근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많은 한국 및 아시아 국가들의 기업들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등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그 첫번째는 케이앤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 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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