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테크윈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2일 오전 10시8분 삼성테크윈은 전일보다 2.07% 내린 8민200원에 거래중이다.
이틀연속 하락세로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개인들의 매도세가 유입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삼성테크윈의 올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부품이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과 주고객사의 재고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영업외적으로도 중단 사업인 카메라모듈의 손실 확대, 지분법이익 감소로 인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42% 감소한 301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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