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중국 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한국인이 중국 현지에 진출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중국 내수시장 진출 등 국내 연관 효과가 큰 기업(업종)과 중국 투자 집중 지역 소재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최종지원대상은 15개 기업 내외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영ㆍ기술 전문가를 현지 공장에 파견해 기업의 생산 현장과 경영 전반에 대해 3일 이내의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종합진단 후에는 진단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후속 컨설팅(5일 이내)을 통해 해결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및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qingdao.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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