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은행 관련주들이 12일 1분기 실적발표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KB금융은 전일보다 100원(0.18%) 상승한 5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지주는 0.62%, 하나금융지주는 0.11%, 우리금융은 0.69% 상승한 채 장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 빅4는 전날까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모두 반등에 성공 한 것.
배정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종 저평가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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