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16분경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6.9도, 동경 140.7도이며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이바라키 북부 지방에서는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바라키현 연안에 1m 높이의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일본 동북지역에서 7.1의 강진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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