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a-10블록에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 동으로 총 8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반시설이 다 갖춰진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와 문화교류지구의 중심에 위치했다. 단지 동쪽으로는 모담산이 있어 자연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이남으로 단독주택지가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한강수로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서울~김포간 48번국도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 IC를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오는 6월 개통되면 서울로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또 향후 국도 확장과 제2외곽순환고속국도로 계획돼 있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감지형 무선일괄제어시스템 등 그린프리미엄 상품을 적용한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설계됐다. 기존 표준주택과 대비해 40%의 냉·난방 에너지가 절감된다.
이와함께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침실 벽지, 붙박이장, 주방 상하부장의 색상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15일 문을 열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했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577-8942.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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