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월 경기도 판교신도시에서 고품격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을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들어서는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11개동 144가구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36가구와 아파트형 1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이지만 생활에 필요한 발코니를 제외하고 실사용 면적이 약 107~117㎡인 확장형 평면구조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세대는 개인정원 면적 약 46~57㎡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이 약 160~163㎡에 이른다.
또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배치로 전 세대에서 일조권이 충분히 확보되며 남쪽은 옹달산, 북측은 청계산이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아파트형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개방감도 뛰어나다. 이와함께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되며 전 세대에 적외선 감지기 및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청약통장이 없이 분양받을 수 있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7억~9억원 선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 4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문의567-1003.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