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간 약 150여명 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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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전사 프로세스의 통합 관리를 위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웅진케미칼은 회계, 재무, 구매, 생산, 판매, 물류 등 각 부문별로 분산된 정보와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혁신은 물론 IT 고도화에 따른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2012년 5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분석과 설계, 시스템 개발, 테스트 및 적용, 시스템 안정화의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웅진케미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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