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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증시 자금 유입 늘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난 1분기 중동 정정불안 및 일본 지진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증시 자금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의 1분기 증권시장 자금동향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3월말 기준 15조585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8835억원(13.75%) 증가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잔고는 43조563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3911억원(0.89%) 감소한 반면, 평균잔고는 1분기 44조25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4855억원 늘었다. CMA잔고 사상 최고치는 올 2월8일에 기록한 46조3700억원이다.


신용융자는 전년말 대비 1407억원(2.36%) 증가한 6조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동철 금투협 증권시장팀장은 "1분기 증시는 중동사태 및 일본 지진사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해외보다 국내 증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예탁금, CMA 등 증시 대기자금이 꾸준히 순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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