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손진영이 완벽한 고음처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손진영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특히 그는 이날 뛰어난 고음처리로 멘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생방송 탓인지 무대 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멘토 김태원은 무대 후 "부활이라는 이름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그대는 진정 부활이다"라고 제자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12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멘티 조형우 셰인 황지환, 김태원의 멘티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이은미의 멘티 권리세 김혜리 김혜주, 김윤아의 멘티 정희주 백새은, 방시혁의 멘티 데이비드 오 노지훈 등 총 12명이 본격적인 노래 대결을 펼친다.
한편 문자 투표와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들의 점수를 7:3 비율로 합산, 2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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