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전일 대표이사의 검찰 수사 소식에 급락했던 IHQ가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IHQ는 전일 대비 40원(2.94%)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IHQ는 정훈탁 대표의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로 10% 넘게 빠졌었다.
영화배우 전지현씨가 정 대표가 자신의 증권계좌를 도용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 대표는 "문제가 된 계좌는 재산증식을 위해 전 씨로 부터 위임을 받아 관리하던 계좌로서 전적으로 전지현의 소유이며, 최근 전지현 측에서 계좌를 해지하여 남은 주식을 출고하여 간 것만 보더라도 본인이 도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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