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8일은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고비사막과 내몽고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새벽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아침에 점차 갤 전망이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후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20도로 오늘보다 2~7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1.5~4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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