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가 지난주 1만건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고용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2일 기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추청치 38만5000건 보다도 적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매달 2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점진적으로 실업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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