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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7일 오후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11년 유럽 경제전망 및 우리기업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이 발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은 "지난 10월 서명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증수출자 자격의 사전 취득, 원산지규정을 충족하는 체제 마련, 수출품목의 다양화 등과 같은 기업들의 적극적 활용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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