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 3월 한신정평가와 서울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3+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 2009년 2월 대부업계 최초로 CP등급에서 A3-의 투자적격등급을 받은 후 지난해 9월말 A3로 상향 조정됐으며, 다시 6개월 만에 A3+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A3+의 신용등급은 '투자적격'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대부업체로서 최초일 뿐 아니라 일부 캐피털사나 저축은행 등의 제도권 금융회사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적으로 객관적인 신용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지표가 된 것은 물론, 금융시장에서의 직접 자금조달의 확대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자금조달비용 또한 낮출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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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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