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등 21개 분야 83개 직종에서 선정, 일시장려금 각 2000만원 지급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력기술자의 최고봉 ‘대한민국명장'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의 전면개정에 따라 기존 '명장'의 호칭을 '대한민국명장'으로 변경했다.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기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면 2000만원의 일시장려금을 받는다. 동일 직종에 계속종사하게 되면 매년 ‘계속종사장려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기계 등 21개 분야(83개 직종)에서 총 3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은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단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한국산업인력공단 24개 지역본부나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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