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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獨 하노버 전시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LS산전(대표 구자균)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Hannover Messe 2011' 전시회에서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포함한 전력·자동화 분야 제품을 대거 출품하며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하노버 전시회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로, 올해에는 지멘스(Siemens)와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등 64개국의 약 4800개 업체가 참가했다.

LS산전은 전시회 1층 18부스(162㎡)와 2층 6부스(54㎡)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꾸렸다. 'Green Innovators of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한 각종 솔루션을 중심으로, 총 26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또 스마트 미터와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솔루션 등 그린 비즈니스 대표 솔루션을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5일에는 해외 거래선 100여명을 초청, 새로운 영문사명인 'LSIS' 선포 행사도 가졌다.

LS산전 관계자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과 신사업과의 시너지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상담실적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유럽 거래선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獨 하노버 전시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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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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