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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DDA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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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오는 7월 타결을 목표로 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이 전반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및 각 협상그룹 의장들은 4월 부활절 이전까지 수정 협상 문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회원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업협상에서도 큰 진전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관심 쟁점 논의시 우리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협상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DA 농업 협상은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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