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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월화극 '강력반'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월화극 '강력반'은 8.7%(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7.7%와 비교했을 때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은영(박선영)을 만나러 가던 세혁(송일국)은 유미로부터 민주가 납치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려 민주의 행방을 찾는다.
사건에 연루된 한순정과 김정욱를 통해 박은아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은 강만수의 존재를 알게 된 강력반은 그를 민주와 박은아의 납치범으로 확신, 수사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5.5%, SBS '마이더스'는 14.8%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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