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포미닛 권소현이 멤버 허가윤의 가는 발목을 인증했다.
권소현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도 나노 발목 나노 발목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가윤언니 자는 사이에 지윤 언니와 도촬 성공"이라며 "대박이죠? 근데 진짜 앏다"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소현은 자고 있는 허가윤의 발목을 잡아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한 손으로 잡혀지는 그의 가는 발목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놀란 권소현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 "허가윤의 발목이 진짜 가늘긴 가늘구나", "이번 '하트 투 하트', '거울아 거울아' 활동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은 이날 0시 아시아 전역에 정규 앨범 1집 '4MINUTES LEFT'의 음원과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거울아 거울아'는 앞서 공개된 포미닛의 타이틀 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파워풀한 느낌으로 잘 알려진 기존 포미닛의 음악에 거울 모티브를 차용한 독특한 콘셉트와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는 문구를 인용한 후렴구의 반복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만나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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