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첫 정규 앨범 깜짝 발매..'亞시장까지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포미닛이 정규 앨범 1집을 발표한다.

포미닛은 오는 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앨범 '4MINUTES LEFT'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포미닛은 데뷔 후 꾸준한 아시아 프로모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앨범 발매마다 현지차트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스타로 성장, 이번 첫 정규 앨범의 발표에 아시아 각국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거울아 거울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미닛의 색깔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렬한 느낌과 독특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는 평이다.

아울러 포미닛은 앞서 지난달 29일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를 비롯한 5곡이 포함된 디지털 앨범을 발매, 인기몰이 중이다.

소속사 측은 "포미닛은 오랫동안 준비한 국내 앨범인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색다른 마케팅 방식을 차용, 서로 다른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들로 리스너들의 입맛에 맞게 '골라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트 투 하트'와 오는 5일 공개될 '거울아 거울아'는 서로 상반된 이미지로 팬들을 공략, 명실상부한 두 개의 타이틀로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