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11월6일 행사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관광특별열차 4개 노선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허준영 사장)은 경남도(김두관 도지사)와 5일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 도청회의실에서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전국철도망을 가진 코레일과 경남도가 손잡고 축전(9월23일~11월6일)을 전국에 알리고 녹색관광수단인 철도이용 활성화도 꾀하기 위해서다.
축전 관광특별열차상품은 행사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서울~김천~합천 ▲강원~김천~합천 ▲충청~김천~합천 ▲전라~김천~합천까지 4개 노선이 운영된다.
출발지에서 김천까지는 특별열차, 김천서 합천행사장까지는 투어버스를 연계해 전국에서 편하게 축제장으로 오갈 수 있다.
허준영 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협약과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철도가 함께 발전하고 녹색철도를 이용한 국내관광 활성화의 획기적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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