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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내 클린에어존(clean air zone) 운영을 위해 말레이시아공항공사와 '제품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클린에어존에는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AP-2505CH) 3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공식 지원으로 성사됐다. 현지 보건부는 '실내공기 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연구해 왔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연간 3500만명 이상 승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인 만큼 브랜드 및 제품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여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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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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