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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근초고왕' 전격 합류 6년만에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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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근초고왕' 전격 합류 6년만에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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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은정이 KBS1 '근초고왕'에 진 아이역으로 캐스팅돼 마지막회까지 함께한다"고 밝혔다.


극 중 은정이 연기할 진 아이역은 진씨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의 딸로, 근초고왕의 어머니인 소숙당을 연상시키는 여자답고 고운성품의 여인의 캐릭터이다.

특히 진 아이는 훗날 구수와 혼인을 하고 백제의 제1왕후로 우뚝 서게 되는 인물이다.


사극 ‘근초고왕’에 도전하는 은정은 그 동안 미니시리즈 '커피하우스'에서 통통튀는 말괄량이 캐릭터, '드림하이'에서 악녀 캐릭터역을 소화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종영된 SBS드라마 '토지'이후로 사극에 도전하는 은정은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선배님들 속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고,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극 중 진 아이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설가 이문열씨의 '대륙의 한'을 각색한 백제의 전설적인 13대 근초고왕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대하극이다.

티아라 은정, '근초고왕' 전격 합류 6년만에 사극 도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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