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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中 건설기계 수요 확대' 한국정밀기계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정밀기계가 중국 건설기계 수요 확대 전망에 5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7분 한국정밀기계는 전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증권을 통해 외국계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키움과 삼성증권도 매수창구에 포진해있다.


지난 1일을 제외한 나흘째 상승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정밀기계가 중국 건설기계 수요 확대와 국내 공작기계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순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신규수주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31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굴삭기 제작용으로 사용되는 중국향 양두보링기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긴축 우려에도 건설기계 수요는 탄탄한 상황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특히 중국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책 확대, 서부 내륙지방의 균형개발 정책 등으로 건설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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