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5일부터 친환경 공익형 제테크 금융상품인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상품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예금은 최고 6.1%, 적금은 최고 6.3%까지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에코그린 예·적금 상품은 에너지절약 5기(氣)운동[뽑기,끄기,풀기(하계 넥타이 풀기),지키기,걷기] 서약서 작성시 0.1% 우대금리 지급 및 전기, 수도, 도시가스 중 전년동월대비 사용량 절감 회차(개월)에 따라 예·적금 만기시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가입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에너지절약활동을 선택·실천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 최초의 공익형 제테크 상품이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판매수익금중 일정액을 올해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익 활동에 기탁할 계획이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 및 SK와이번스와 GEF(그린에너지패밀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모아저축은행 창립 40주년을 맞는 11월 '따뜻한 희망나누기'행사를 실시해 사랑의 내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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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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