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IRS금리가 보합세로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커브가 소폭 눌리는 양상이지만 딱히 트렌드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오퍼가 약간 강하다는 진단이다. 본드스왑도 거의 변화가 없다.
CRS는 5년이상 장기구간에서 하락세다. 스프레드 오퍼가 아침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스프레드 비드와 오퍼가 혼재된 모습이다. 거래는 거의 없이 소강상태다. 스왑베이시스는 5년이상 장기구간에서 와이든되고 있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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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보합권 등락중이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각각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3.67%와 4.15%를 기록중이다. IRS 5년물은 전장비 0.5bp 하락한 3.98%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는 5년이상구간에서 하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각각 전일비 보합인 2.47%와 2.85%를 보이고 있다. 반면 CRS 5년물은 전장비 2.5bp 떨어진 3.28%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큰 변화없이 5년이상 장기물쪽에서 다소 벌어지는 모습이다. 1년물과 3년물이 각각 지난주와 비슷한 -119bp와 -113bp를, 5년물이 전장 -84bp에서 -87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국고3년물입찰을 앞두고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IRS가 약간 오퍼가 강한 분위기고, CRS는 스프레드 오퍼가 나오면서 5년이상 구간만 2.5bp씩 하락한 모습”이라며 “본드스왑도 거의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또다른 복수의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들도 “IRS가 채권선물따라 보합수준에서 조용하다. 커브가 0.5~1bp 가량 눌리는 정도다. 딱히 트렌드가 보이지 않고 있다. 본드스왑도 별게 없다”며 “CRS도 장기쪽이 소폭 눌리는 정도다. 거래가 거의 없어 소강사태”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CRS가 조용한 편이다. 스프레드 비드오퍼가 좀 혼재된듯 싶다”며 “IRS는 4년과 5년쪽이 좀 비디시한듯 싶다가 현재는 소강상태다. 10년쪽은 약간 오퍼가 강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는 박스권에서 조용한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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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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