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친절 서비스 캠페인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 스타가든에서 2011년도 신입직원 60명과 최수일 지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 고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서비스 의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것이다.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선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서비스맨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현장 서비스 예절 캠페인, 키오스크 활용 캠페인 등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올해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레블러(Global Traveler)가 수여하는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에 도전키로 했다.
최수일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상무)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현장 직원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개항 10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공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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