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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트루젠'과 3년 전속계약 '역시 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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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트루젠'과 3년 전속계약 '역시 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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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가 남성복 ‘트루젠’ 과 3년 전속계약을 맺으며 '의리남’임을 과시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고 있는 이민호는, 6개월에서 1년의 광고 기용이 많은 요즘 그간 모델로 활동해오던 '트루젠'과 3년 전속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패션 관계자들은 타고난 모델형 배우로 이민호를 뽑으며 “187cm의 큰 키의 이민호는 신체적 조건이 전문모델에 가까운 아우라를 풍기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꽃남’, ‘개인의 취향’에 이은 드라마 ‘시티헌터’에 대중의 관심에 모델과 배우의 장점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는 당연하다"고 평하고 있다.


때문에 이민호는 여러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2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트루젠과 3년 연속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지킨 것.


트루젠 측도 이민호가 전속모델이 된 후 매출이 급신장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이병헌, 조인성 등 당대의 톱스타만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온 트루젠은 이민호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매출 상승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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