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큐리어스가 나흘 만에 반등세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향후 10년동안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오전 11시25분 현재 큐리어스는 전일 대비 4.61% 오른 2270원에 거래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전세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 약 3400만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5년 약 24억달러, 2020년에는 약 3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OLED 부품용 GLASS 제조 및 CNC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큐리어스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CAPST와 공동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