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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벤츠코리아 "한국 문화 육성에 집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5초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한국 전통 문화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31일 말했다.


베렌트 대표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한국 예술 문화 발전 지원 계획을 수립 중이며, 구체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125! Years of Innovation'이라는 테마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베렌트 대표는 "한국의 유수한 역사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125년 역사의 벤츠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적합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클래식카부터 컨셉카까지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데 이어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800 스타일'을 공개했다.


특히 4도어 쿠페 CLS-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더 뉴 CLS 63 AMG'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2003년 선보인 1세대와 달리 이번 2세대 모델은 강렬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더 뉴 CLS 63 AMG'는 신형 AMG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거침없는 파워를 선사한다.


다양한 친환경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모델들도 전시됐다.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S 350 BlueTEC’ 모델 등이 전시됐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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