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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포드 "토러스 판매돌풍 올해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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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포드 "토러스 판매돌풍 올해도 이어가겠다" 31일 공개된 포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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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토러스 판매돌풍 올해도 이어가겠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지난해 토러스 덕분에 한국에서 포드차 판매가 36% 늘었다"며 "올해 하반기 토러스 SHO를 출시해 지난해의 판매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올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될 토러스 SHO를 선보였다. 토러스 SHO'는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토러스의 스포츠 퍼포먼스 버전이다. 2011년 토러스 SHO는 3.5L 고출력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을 얹은 고성능 세단이다.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370마력, 1500~55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48.4kg?m를 발휘한다.

포드는 이밖에도 퓨전, 올 뉴 익스플로러, 포커스를 공개했다.


퓨전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8kg?m를 발휘한다. 3.0L V6 엔진은 243마력과 30.8kg?m의 최대토크로 보다 강력하고 스포티한 성능을 나타낸다. 퓨전은 5월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2011년 익스플로러 V6 엔진은 연비를 28% 향상시켜 SUV 연비 효율성에 대한 고정 관념을 뛰어 넘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2.0L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은 30% 이상 연비가 향상돼 2010년 토요타 캠리 V6와 같은 세단급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올-뉴 포커스는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금까지의 소형 세그멘트에서 볼 수 없었던 사양과 기술들이 포함됐다. 2012년 포커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력과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도 40mpg 이상의 고연비를 자랑하고, 전설적인 포커스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이번 서울 모터쇼는 포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 안전성이 다른 어느 브랜드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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