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합격해 기분 좋아 산 로또가… 20대 男 ‘대박!’

특별한 날 로또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얻은 남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캐롤 레오나드(64)는 지난 달 14일, 남편으로부터 사랑고백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축하카드와 한 장의 즉석복권을 깜짝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그 복권이 무려 11억원(100만달러)에 당첨된 것.

캐롤은 “남의 얘기로만 여겼던 복권당첨이 내게 일어난 순간 그대로 얼어버렸다”고 놀라워했다. 누구보다 기뻐한 건 당연히 남편이었다. 그는 “밸런타인데이란 뜻 깊은 날에 아내에게 멋진 선물을 주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20년간 동물애호단체의 긴급구조대원으로 자원봉사를 할 만큼 동물을 사랑하는 캐롤은 당첨금의 대부분을 미 동물보호단체인 휴맨 소사이어티 등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가 어렵사리 취직한 50대 가장은 첫 출근 날 5500만원(5만달러)의 로또에 당첨됐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

마이크 하긴스(53)는 다니던 건설사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을 잃고 일자리를 구하려 뛰어다녔지만 번번이 미끄러졌다. 좌절의 시간을 보내던 그가 드디어 작은 건설사 현장매니저 자리를 얻게 된 첫 날, 신나게 일하던 도중 아내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막막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매주 샀던 로또 하나가 3등에 당첨됐다는 것.

그는 “많은 사람들이 로또에 당첨되면 회사부터 때려치운다고 하지만 난 다시 일하게 된 것이 더 기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며 “결혼 25주년을 맞아 아내와 특별한 여행을 가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로또리치 434회 로또1등 당첨 결과 자세히 보기

로또당첨됐다는 문자에 버럭, “누가 이런 장난을…”

올해 대학을 갓 졸업한 김승현(가명) 씨는 문자로 받은 6자리 번호가 로또2등에 당첨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김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으로 가끔 로또를 샀는데, 432회 로또추첨이 있던 날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해 기분이 좋아 2만원 어치나 로또를 샀다”며 “그날 저녁 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아 본 후 부모님도 나도 한동안 아무 말을 못했다.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른 후에야 전부 신나게 웃었는데, 가족들과 얼마 만에 웃어 보는건지… 그날 밤 모두 잠도 못 이루고 멍하게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에게 당첨결과 문자를 보내준 것은 바로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의 로또리치(lottorich.co.kr). 김씨는 “처음에는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당첨금은 세금 제하고 31,000,000원 정도 되는데, 월요일에 바로 수령해 학자금 대출 청산하고 나머지는 어머니 드렸다. 로또리치 가입한지 2년 만에 이런 날이 오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지난 434회를 포함해 현재까지 50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으며 372회 약 11억9천만원, 340회 약 14억원, 327회 약 8억8천만원, 296회 약 30억원에서는 실제 1등 당첨자가 탄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면서 “또한 김승현 씨와 같은 목표를 갖고 가입한 골드회원들이 2~3등 당첨의 꿈을 로또리치에서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17억원과 106억원의 고액 당첨금이 터졌던 414회와 365회의 1등 당첨번호도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과학적 로또분석’의 힘을 증명했으며, 작년 407회부터 412회까지 6주 연속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놀라운 일도 이곳에서 벌어졌다.

이 같은 성과는 로또리치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 결과이다.

로또리치(lottorich.co.kr)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회차들의 1등 당첨번호를 분석해 그 패턴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나올 1등 당첨번호를 예상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여러 단계의 과학적 분석기법을 거쳐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만을 추출하는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로또마니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