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24시간 날씨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방송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기상정보 전문업체인 케이웨더는 24시간 날씨방송인 ‘On케이웨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
On케이웨더는 ▲현재 날씨 ▲영상으로 미리보는 날씨 ▲도별·도시별 라이프스타일예보 ▲세계 주요 도시 날씨 등 다양한 날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다.
케이웨더가 선보이는 24시간 날씨방송 'On케이웨더'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On케이웨더 앱을 무료로 다운받거나 케이웨더 홈페이지(www.kweather.co.kr)에 접속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On케이웨더 안드로이드용 앱은 다음달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케이웨더는 이와 함께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들이 날씨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기상캐스터, 기상예보관과 날씨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날씨방송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On케이웨더는 기상청과 민간 기상사업자가 생산하는 전문 날씨콘텐츠와 다양한 생활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개념 날씨방송으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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